수업 중 칠판 앞 누워 여교사 촬영 학생 어떤 처벌 받나

충남 홍성의 남자 중학교에서 수업 중 역사가 수업을 하는 중 교실 칠판 앞 교단에서 드러누워 여교사를 촬영하며 심각한 교권침해가 있었던 장면을 같은 반 친구가 촬영해 틱톡에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홍성의 남중학교 학생

사건 발생

충남 홍성의 한 남자 중학교에서 담임인 여자 교사가 수업시간에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한 남자 중학생이 수업 중인데도 불구하고 칠판 및 교단 위에서 선생님이 수업하고 있는 교단 위에서 선생님 바로 뒤에 드러누워서 충전기를 휴대폰에 연결한 체 휴대폰을 선생님을 촬영하는 듯한 자세로 휴대폰을 보는 행위를 했습니다.

 

아무리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교사가 수업하는 수업시간에 벌어진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고 게시물을 올린 학생의 다른 영상에는 교실에서 수업시간에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학생이 선생님에게 이야기하는 모습의 영상도 보이고 있어 학생들이 여교사에 대한 인식이 교권침해를 

 

이런 영상들을 볼 때 이러한 여자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교권침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반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여선생님에 대한 교권 침해를 하나의 놀이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들게 하고 있습니다.

 

교권침해 현황

한국 교육개발원에 따르면 2021년도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총 2269건이 발생했는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교원들까지 86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국 교원 10명 중 6명이 하루 한번 이상 학생들의 수업 방해, 욕설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체계적인 선도활동이나 제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 대응 상황

학교 측에서는 이번 영상을 내리도록 하였고 교권 침해에 대해서는 학교측에서 영상이 틱톡에 올려진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만큼 생활지도위원회를 열거나 향후 필요하면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학생에 의한 교사의 교권 침해가 있었는지에 대한 부분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교조 충남지부는 문제의 사안은 수업 중에 벌어진 교사의 교육에 대한 침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충남도 교육청이 이제부터 영상 내용에 대해 제대로 진상조사를 벌이고 합당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학생에 대한 처벌 가능성

이번에 문제가 된 영상이 전국적으로 퍼진 만큼 어물쩍 넘어갈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생활지도위원회나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보이고 충남교육청의 판단으로 전면 재조사가 이루어질 여지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학교 측의 처리 과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을 바라보는 네티즌 반응

• 틱톡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학교가 엉망이 됐다."
• 한국이 맞나
• 교권이 무너졌다
• 이게 학교냐
• 다른 학생들의 반응을 보니 한두 번 
• 영상 보고 중국인 줄 알았다.. 근데 우리의 현실이네....
• 하.. 진짜 애들 가정교육은 시켜서 밖으로 내보내시길...
• 여교사가 남학생에게 성희롱을 당해도 거의 신고를 할 수가 없데요 희롱한 학생 부모, 학교에서 선생님이 돼가지고 학생을 신고하고 싶냐는 반응을 보인다네요
• 만 13세부터 성인 법을 적용해야 하는 이유
• 성교육이 진짜 필요하다 저런 애들은 부모님한테 잘못 배웠어
• 도대체가 어떻게 키워졌길래 아이가 저 지경이지?... 그냥 드러눕게 놔둔 거 보면 뭔가 저 아이에 대해서 이미 알고 포기하고 수업하는 거 같은데... 이런 만행을 저질러도 결국 처벌은 약하다는 것을 아는 거다... 이 영상을 보는 저 가해자의 부모나 보호자는 과연 어떤 마음일지 궁금하다. 피해 교사의 부모 마음이야 말할 것도 없고...
• 저런 것들도 인간이냐
• 교육부 발등에 불 떨어졌다.
• 가정에서 인간 만들어서 학교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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