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화폐의 차이

요즘과 같이 경제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시대에 경제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용어를 먼저 이해해야 하는데 그중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돈과 화폐입니다.

경제활동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과연 돈이 무엇이고 화폐는 돈과 같은 말인지 아니면 다른 개념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돈이란

돈이란 어떤 물건이나 재화를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가치를 담은 물건이나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서로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가치를 매기는 것인데 추상적인 개념과 함께 화폐의 개념을 포함한 넓은 개념입니다.

 

돈의 종류

• 지폐
• 동전
• 금
• 은
• 보석
• 증권
• 주식
• 비트코인
• 신용카드
• 소금
• 물물교환 등

추상적인 관념이기 때문에 서로 신뢰를 통하여 가치를 매기면 돈이 됩니다.

 

화폐란

화폐란 물건의 교환가치를 나타내고 지불수단과 축적을 할 수 있는 물리적 증서를 말합니다.

 

화폐의 종류

• 지폐
• 금화(금 자체가 아닌 금화)
• 은화(은 자체가 아닌 은화)
• 동전 등 물리적 증서를 말합니다.

증서나 물건에 가치를 입힌 물리적 증서를 화폐라고 합니다. 즉, 지폐의 경우에는 겨우 종이 조각에 불과한데 국가에서 물건을 교환할 수 있도록 가치를 입힌 것에 불과합니다. 

 

돈과 화폐의 차이  

돈은 물건의 가치를 나타내는 가치 자체를 나타내는 추상적인 개념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화폐를 포함한 넓은 개념이고 화폐는 추상적인 돈의 개념을 증서로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지폐는 종이에 얼마의 가치가 있다고 정하고 발행하여 그 가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폐에 인쇄되어 있는 금액을 지우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이것은 종이에 가치가 있다고 믿고 거래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거래를 할 뿐 종이 자체에는 가치가 없습니다. 따라서 지폐는 돈이 아니라 화폐일 뿐입니다.

그러나 금화의 경우에는 100만원 가치의 금화는 금화의 숫자를 지우더라도 금 자체에 가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금은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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