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뜻과 만들어진 배경

잼민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데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잼민이 뜻과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잼민이

잼민이의 뜻

잼민이는 참 말을 잘 듣지 않고 제멋데로거나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는 초등학생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즉 말썽 부리고 개념이 없는 아이들을 말하는 단어로서 원래는 그냥 초등학생이나 신나는 초등학생들을 잼민이가 아닌 재민이라고 불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둘의 단어가 구별 없이 사용되다가 무개념의 초등학생을 말하는 조금 부정적인 단어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잼민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

잼민이라는 단어는 트위치 개발자가 bj렐라의 사촌동생 목소리를 듣고 너무 귀여워서 그 목소리를 따와 트위치 도네이션 목소리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꼬마 아이의 이름이 민재였고 민재 이름을 그대로 넣기 좀 그래서 이름을 거꾸로 재민이라고 하게 되었는데 이때 재밌는 초등학생들을 재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후 재미있는 또는 신나는 초등학생을 부를 때 재밌다와 재민이를 합하여 잼민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잼민이라는 이름은 도네이션 서비스 업체 투네이션의 TTS 모델의 이름 '재민이'에서 유래했다. 투네이션은 도네이션 시스템과 함께 TTS 음성 기능을 지원하는데, 개발진은 어린이의 목소리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한 업체의 어린아이의 목소리 TTS를 사용했다. 투네이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위치의 스트리머 중에는 사촌동생과 함께 출연을 하던 이가 있었는데 투네이션은 스트리머에게 TTS의 이름으로 그의 사촌동생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허락을 맡고 '재민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단어의 변천사

민재 - 재민 - 재민이 - 재밌는 + 재민이 - 잼민이